매주 수요일 저녁9시에 방송되는 <골때리는 그녀들> 78회는 패배시 즉시 강등이 걸린 운명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그럼 그 경기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발라드림(김태영감독) : 서기, 경서, 리사, 손승연, 민서(GK)
국대패밀리(김병지감독) : 전미라, 김수연, 명서현, 곽민정, 황민정, 양은지(GK)
전반6분 발라드림 경서의 골로 1:0으로 앞서나갑니다. 경서기 듀오의 합작골로 만들어졌습니다.
역시 발라드림은 경서와 서기의 환상 콤보가 대단합니다.
한점을 실점한 국대패밀리는 계속해서 발라드림을 괴롭히는데요. 그러던중 발람드림의 서기가 단독찬스를 맞이하지만 김수연선수가 얼굴로 막아냅니다.
계속되는 양팀의 공격과 수비는 그렇게 전반전을 마무리하는듯했으나 전반끝나기 직전에 경서의 추가골로 2:0으로 마무리합니다.
후반전 김병지감독님 특명은 전미라를 수비가 아닌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나서게 됩니다.
후반초반 국대패밀리는 전방압박까지 하며 힘을 냅니다.
FC국대패밀리 기세가 강합니다.
결국 국대패밀리의 명서현이 추격골을 넣습니다. 2:1로 경기는 다시 1점차 승부로 흘러갑니다.
후반 초반 따라가기 시작한 국대패밀리는 다시 한번 명서현의 단독 찬스가 있었지만 골키퍼의 슈퍼세이브로 간신히 막아냅니다.
그러더중 경서의 패스를 받은 서기의 왼발슛으로 골이 터집니다. 메시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골을 이뤄내며 3:1로 다시 달아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네요. 서기의 터닝슛이 터지면서 4:1로 더 달아납니다.
그렇게 경기는 4:1로 발라드림이 이겨냅니다. 이로써 국대패밀리는 챌린지리그로 강등이 확정되고 발라드림은 개벤저스랑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게 되었네요.
다음주 발라드림과 개벤저스의 마지막경기에 따라 챌린지리그와 슈퍼리그의 자리가 결정나게 되겠네요. 어느팀이 이길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경기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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